대구성남초등학교제3회동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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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3기 야유회
 서정애  | 2018·10·30 17:39 | HIT : 57 | VOTE : 5


협곡열차 안에서







우리 반 숙향이, 진영이, 옆지기 그리고 나



비는 하염없이 내리고





우리 반 진영이,, 총무인 그는 이번 여행 기획으로 애를 많이 썼다.





폭우로 예정했던 레일 바이크 대신 스위치백트레인... 옛날 경사가 심한 골짜기를
오르는 기차는 앞뒤로 오가며 올랐던 것을 가르킨다..



스위치백 트레인 속에서




낙동강 발원지 황지연못












시월 첫째 일요일인 10월 7일 성남 3기 가을 야유회는 협곡열차 여행이었다.
새벽 6시에 출발지 동대구역에 모였다.
모두들 초등 6학년 때 마음으로 들뜬 듯..
그와 난 출발전 또 시간 때문에 큰소리를 내는 해프닝까지...
조기착수형인 그와 마감임박형인 나의 어쩔수 없는 간극이다. 에효~
내가 조기착수형인 그에게 더 맞추어야겠다. 그의 사과로 곧바로 화해를 하고 즐거운 출발~
불뚝골이 있는 그는 요즘 자주 '버럭'을 낸다.

빗속이라도 좋았다. 아니 더 운치 있었다.
빗물 머금어 채도 높은 사물들과 차창 밖 빗방울 군무를 바라보는 것은 또다른 즐거움이다.
협곡열차 여행은 3년전 여름 여고친구들과 한 후로 두번째다.
봉화 분천역 산타마을 까진 같고 레일바이크 대신 대관령 양떼 목장이 달랐다.
여름이라 양떼 목장으로 잡았던 것 같다.

스물 세 명은 빗속에서 시종일관 깔깔대며 시간 가는 줄 몰랐다.
검룡서 여정은 폭우로 생태박물관과 스위치백트레인으로 바뀌었다.
비바람이 마구 불어 가방과 옷이 홀딱 젖었지만 괘념치 않았다.
왕복 8시간의 기차여행... 동대구역에 도착하니 11시경이었다.
빗속 오랜 여정으로 육신은 고달펐지만 마음은 추억 한가득이었다.

앞장서 애써준 욱창 회장님, 기획해준 진영 총무님, 그많은 간식거리를 일일이 챙겨준 기옥 총무님..
그외 두 팔 걷어부치고 힘 보태준 숙향과 윤숙... 이름을 부르진 않았지만 애써 준 동기님들께 깊이 감사!
내려오는 길의 빙고게임과 퀴즈 진행한 진영과 기옥 총무님께 감사~
덕분에 오랜 기차 탑승 시간이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2007년 06월 25일 13시 05분에 가입
자연을 사랑하는 여염집 아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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